즐거운목수 2008. 10. 6. 14:13

이제 가을

낙엽이 마당에 돌고 화단이 슬쓸해 지는 겨울이 다가 옵니다.

 

제가 우체통을 만드는 동안

집 주위를 돌아 다니며 낑낑 거리며 주어 온 돌(힘도 좋아요)들로

마님께서 만들어 놓은 화단의 돌탑 (포인트래요 - 반응이 좋으면 이곳 저곳에 더 만들 기세) 

 

 

<피고 있는 국화>

 

<사마귀 - 주변에 벌, 사마귀, 귀뚜라미, 잠자리 완전 곤충사는 동네입니다)

  일하다 보면 가끔 두꺼비도 어슬렁 어슬렁 지나가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예뻐하는 꽃 (다알라아 - 맞지요?)

 

<뒤 언덕에 핀 구절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