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목수 2009. 7. 9. 08:38

 

 

재작년(2007년) 장독대 만들 당시

비가 오면 마당에서 흙물이 튀지 않게 높아야 한다는 어머니의 성화로

마당보다 약 30cm 높게 만든 장독대가

마당에 마사토를 깔고 잔디를 심다 보니 마당과 장독대 높이가 동일해졌습니다.

그런 장독대를 보시면서 장독대가 낮다는 어머니.

높일려면 아들이 또 땀 흘려야 하는 것을 아시기에 '됐다'하면서도 영...

 

ㅇ 2007년 부모님과 함께 만든 장독대

 

ㅇ 2008년 마사토를 깔고  

 

ㅇ 2009년 4월 잔디를 심은 후 

     어머니 말씀이 흙이 튀고 하니 장독대는 마당보다 약 30센지 높아야 한다는데

     마사토 까는 바람에 장독대 높이가 마당과 같아졌습니다.

 

ㅇ 뒤에서 본 모습

 

 ㅇ 2009년 6월 벽돌 한장을 넣어 다시 높인 모습

     뒤로도 약 40cm 확장하여 넓였습니다.

     실력이 없다보니 시멘트로 벽면(세로) 미장하기는 정말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