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화단 만들기

즐거운목수 2007. 8. 2. 12:50

마나님께서 자기가 한 것은 왜 안 올리냐는 성화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현관을 오르는 계단 입구

마당의 화단

비가 마당의 흙을 쓸고 가 버려 건설폐기물인 파벽돌들만 마당에 깔려 있네요.

얼추 정리되면 마당에 마사토를 받아 깔고, 잔디를 심어야 하는데... 그게 언제나 될라는지?

4톤 트럭으로 4대분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출입로가 8톤 차량은 들어 올 수가 없어 4톤이하 트럭으로 흙을 받아야 하니 제한이 많습니다.

운이 좋으면 비용 안들이고도 받기도 한다는데 그런 욕심은 없고요.

공짜가 아니래도 어느분이 연결해서 해 주시면 좋을텐데...

화단의 가운데를 차지한 절구통 

꽃 핀 부레옥잠

사진 찍고 돌어서는 순간

못난이(똥개)가 꽃을 분질러서 그 이후로는 볼 수가 없고 못난이는 엄청 터졌습니다.

입구

입구에도 꽃바구니를 갔다 놓아 멋을 부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