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

우리집 똥개

즐거운목수 2007. 10. 22. 21:18

 

이사 올 때(6월) 데려 온 3개월되었던 녀석

이제 7개월된 놈 입니다.

생긴 것은 멀쩡하고 모양은 의젓해졌는데 겁이 많고 밥만 축내는 식충입니다.

사람보면 짓기 보다는 아무에게나 꼬리를 흔들고 반기니

안심하고 집을 맏길 수가 없네요.

아마 개장사가 와도 반길 것 입니다.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