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작년 11월 임종하신 어머니가 눈과 눈섭을 그려 놓은 나무오리 사진이 나오네요.
장난삼아 솟대를 만들고 있는데 어머니가 보시고는 1개 달라 하여 드렸는데
어머니댁에 갔다가 빵 웃고 말았습니다.
어머니께서 까만펜으로 얼굴에 눈과 눈섭을 그려 놓았더군요.
말 그대로 화룡점정이네요.
이 사진을 보니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나의 목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들의자와 노트북 다이 (0) | 2018.06.15 |
---|---|
화장대 소품 (0) | 2018.06.15 |
야외 그네 (0) | 2017.04.05 |
주방 붙박이장 (0) | 2017.04.05 |
3600mm 판재 운반하기 (0) | 2017.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