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러서 사료를 먹는 길양이들입니다. 아래 사진 왼쪽 위에 있는 녀석이 어미인 '노랭이' 아래 두 녀석은 노랭이 새끼인 '재롱이'와 '나쁜놈' 재롱 핀다고 '재롱이', 닭가슴살 주는데 할퀴고 우리를 피해서 '나쁜놈' 노랭이는 새끼 때부터 사료를 주었는데도 어미가 된 지금도 가까이 오지 않고 항상 우리 부부가 만질수도 없습니다. 지난 5월에는 어디다가 새끼를 낳았는데 닭가슴살을 주면 본인은 먹지 않고, 항상 물고 가서 새끼에게 갖다 주는 모습이 짠합니다. 새끼를 낳은지 약 2개월이 된 어느 날 데리고 온 새끼들 우리 부부가 나타나면 사료를 먹다가도 어미인 노랭이와 다른 새끼들은 도망가는데 노란녀석 한 마리는 만져도 도망가지 않고 계속 사료를 먹더군요. 그 이후에도 계속 우리에게 몸을 비비고 친근감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