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오거나 부부가 가끔은 밖에서 커피를 마시게 되는데
쟁반에 담아 이동하다 보면 좀 위태위태합니다.
그래서 마님께서 커피배달용(?) 크레이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여 만들었습니다.
느티나무판재를 얇게(7mm) 켜서 목공본드와 타카를 이용하여 결합했습니다.
기왕 만드는 것
2잔용과 6잔용 2가지를 만들었습니다.
6잔용은 중간에 칸막이를 하였는데
컵 이외의 큰 것을 담거나, 2인용을 속에 넣어 보관하고자 경첩을 달아 한쪽으로 접히게 하고
가운데는 접었다가 펴기위한 손잡이를 가죽으로 달았습니다.
누군가가 버린 쓰레기가 저에게는 재활용됩니다.
손잡이의 'BIG POWER' 궁금하시죠.
누군가가 버린 드럼 스틱입니다. 손잡이를 무엇으로 할까 하다가 주워서 보관하고 있던
드럼스틱을 활용했습니다.
괜찮지요. 사진을 크게 보면 'Made in U.S.A.' 입니다.
'나의 목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량 운전석 보조 소탁자 (0) | 2020.09.21 |
---|---|
목선반으로 그릇 만들기 (0) | 2020.08.10 |
컵 보관 및 내비 거치대 (0) | 2020.07.29 |
다육이 받침 (0) | 2020.07.15 |
회전의자 (0) | 2020.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