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와 달라
이곳 농촌은 어두울 때면 깜깜하여 아무 것도 보이질 않네요.
다행히 북쪽 출입구는 가로등이 설치되어 항상 환하지만
우리가 주 출입하는 서쪽 출입구는 계단도 있는데 너무 어두워서 깜깜한 밤이면
차를 대고는 기다시피 하여 들어 옵니다.
개인도로라 가로등을 설치해 달라고 면에다 이야기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센서가 달린 야외등을 설치하였습니다.
센서는 계단을 오르고 출입하는데 꺼지면 안되기에
인터넷에서 사람 인지 후 점등되는 시간이 긴 디지털센서를 구하였습니다.
- 점등시간이 20초, 1분, 5분 단위로 조정 가능하네요.
(1분이라 짧다 생각했는데 어두운 밤 거실에 들어 올 때까지 밝혀 주네요)
* 참고로 현관등에 달린 센서는 사람을 인지하고 20초 후면 꺼지고, 움직이면 그 때야 다시 20초...
요즘은 사람을 인지하면 꺼짐없이 계속 연장되는 것도 있지만
센서 인지 범위를 벗어나서도 잠시 더 환하였으면 좋겠다는게 제 생각이었기에
이것을 선택하였습니다.
경사진 출입로의 밑 쪽에서 들어 오는 사람을 인지토록 센서는 기둥 하단에 부착.
- 야외등은 이전에 구입하고 남은 것이 있어 좀 크지만 그냥 사용했습니다.
'농가주택 리모델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녕하세요. 권사장님. (0) | 2009.01.23 |
---|---|
농가주택 리모델링을 도와주시던 아버지... (0) | 2008.08.01 |
식당 업소용 식탁 만들기 (0) | 2008.07.20 |
화단 물호스 연결 (0) | 2008.07.17 |
해바라기 (0) | 2008.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