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사장님.

충북 청원 농가 리모델링한 주인장 입니다.

오늘 택배 아저씨로 부터 권태진씨의 택배가 도착했다는 야기를 듣고

주변에 청원집 주소를 아는 사람이 없는데 이상하게 생각하다 불현듯 권목수-권사장님이 생각나더군요.

 

농가주택 리모델링한 후 벌써 두번째 겨울을 맞고 있는데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권사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지난 한해, 우리 부부는 농가주택이지만 조금씩 집을 가꾸는 재미에 바쁘게 살았습니다.

요즘과 같은 겨울은 집안 벽난로에 고구마 구워 먹으며 소일하고 있지만

지난 여름에는 마당에 마사토를 깔고 주변에 나무와 꽃을 심었으며, 올해는 잔디를 심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권사장님 카페에 들어와 보니 요즘도 바쁘신 것 같습니다.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권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더욱 더 잘 되기를 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2009. 1. 22.  

 

PS : 가지고 있는 집사진 2장 올립니다.

 

작년(2008년) 5월 모습

 

마당에 마사토를 깔고자 쌓아 놓은 마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