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대패에서 사용된 대팻날
사용하기 나름이지만 약 6개월에 1세트(날 3개)가 빠져나온다.
대팻날 1세트당 7~8만원 - 쇠 자체가 좋은 것일텐데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목공과 서각에 사용되는 밀끌과 창칼을 만들었다.
대패날 1개를 그라인더로 3등분 절단하고 대패날의 날카로운 부분은 샌딩 하여 날을 없애고
자루는 느티나무 쪼가리를 다듬고 약 5cm를 세로로 파서 자른 대패날을 삽입하고
종이테이프로 주변을 감은 후
에폭시로 충진 하여 고정시키고
다음은 날 만들기
그라인더로 날이 타지 않게 물을 뿌려가며 그라인더로 기본 날을 다듬고
숫돌에 밀어 날을 세워 완성하였습니다.
중간중간 사진이 없어 글로...
완성된 밀끌, 피쉬테일끌, 창끌(외손,오른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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