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 6일차 -----------------------------------
(2007. 5. 2 수)
오늘은 창문틀 설치 및 내부벽 수직잡기와 보온을 위한 각목 설치가 진행중입니다.
다용도실 외부 출입문과 보일러실 알루미늄문도 입고 되었네요.
안방 창문틀 설치
오른 쪽의 파란관은 전기배선관이고 수도설비는 아직 철거되지 않았네요.
안방 뒷쪽 막은벽 미장
어차피 방은 잠만 자는 곳으로 생각하고 만들었지만
H빔보강 후 중간 중간 벽체를 세우고 하니 크게 보였던 방이 장과 침대, TV대 정도 놓으면 꽉 차겠네요.
벽체는 약25cm가 된답니다.
내부 보온처리(석고보드+스치로폴) 5cm + 원래 벽 12cm + 외부 드라이비트 5cm
* 방 벽체가 기운게 있다보니 수직으로 맞추면서 내부 공간은 약간(약2cm) 준다고 봐야 될 듯.
주방과 복도측 벽면 미장
현관에서 들어오면 보이는 벽인데 나중에 뽀인트를 주어야 할텐데...
주방 벽 보온을 위한 각목 설치
사진 중간의 벽 기울기가 달라 보온을 위한 각목이 뜨는 것이 보이네요.
거실 후면(동쪽) 창문틀 설치
거실 창문틀 설치 및 내벽 보온 및 벽 고르기
여기 왼쪽 벽도 많이 뜨네요.
* 여기서 참고하실게 구벽체가 기울어진 곳이 대부분이라
각목으로 가벽설치시 수직을 잡다보면 벽체두께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외벽의 드라이비트와 내벽의 석고보드까지 재보면 약 28cm. 보온은 확실하겠지만 실평수가 그만큼 축소됩니다.
본체 왼쪽 기초 및 보일러실 출입계단
물이 본체 밑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고자 기단이 처음에는 너무 튀어 나왔다 생각하였는데 괜찮네요.
- 추녀 끝보다 약간 안쪽으로 쌓았습니다.
- 증축되는 곳 모서리가 보일러이고 외부로 문을 달 예정입니다.
보일러실을 내부에서 출입하고자 하였는데
기름 냄새 등을 고려하여 건축사 사장님이 밖에 두는 것이 좋다네요.
뒷쪽 증축부분(다용도실) 바닥
다용도실 자리 입니다. 당초 저쪽 끝부분에 보일러실을 둘라 하였는드,
마님께서 다용도실이 커야 된다나? 주방과 다용도실은 마님 것이니께...
문 및 창문틀 등 입고
- 다용도실 철문 및 보일러실 알루미늄문
다용도실 외부 출입문은 왠 방화철문? - 너무 큰 것 아닌가요?
- 방문과 창문틀
유명사 제품과 가격 차이가 25% 나지만 제품 질은 차이가 별로 없다는데...
광택이 있는 것이 저의 고상한 취향과는 다른 듯하여...
중간중간 천장에 늘어진 파란관, 검정관은 전기를 위한 관으로 설치 완료 되었네요.
여기까지가 6일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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