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택 리모델링

농가주택 대수선 7일차

즐거운목수 2007. 5. 4. 12:14

 

수선 7일차 ------------------------------------

(2007. 5. 3 수)

 

오늘은 창문틀 설치, 내부벽 수직잡기, 하단 기둥보강, 지붕 및 벽의 틈새 메우기, 증축부분 벽면세우기, 주변 기반 벽돌쌓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거실 후면(동쪽)창틀 설치 

 

 

우레탄폼으로 틈새 메우기

벽과 천장 연결부위 흰부분이 틈을 메우기 위한 우레탄폼 충진 모습  

 

 

지붕의 구멍도 채웠습니다.

우레탄폼은 굳으면서 부피가 늘어 구멍이나 틈을 메우는데 그만이라네요.         

 

 

기둥의 하부 보강

60년이 지난 주택인데다 주변에 습기가 많아 기둥이 형편 없었습니다.

집이 허공에 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하부가 습기로 많이 썩어서 걱정하였는데 절단하고 벽돌로 쌓고 시멘트로 보강했습니다.

 

 

이 곳도 기둥자리인데 보강되었네요. 

 

 

이 기둥은 현관 기둥인데 역시 치료 받고 있습니다.

 

 

 

앞쪽 증축부분

현관의 외부출입문 벽면 입니다.  벽체 설치후 현관문 자리를 파낼 모양 입니다.

이 부분이 제가 한 설계에 있어 가장 후회되는 부분입니다.

이 벽 땜시 거실 안쪽에 보이는 우측의 좋은 경관이 가리거든요.

좌측 경관도 있지만 우측의 반 밖에 안됩니다.

이후 이 앞(사다리)쪽으로 데크를 설치하면 용서가 될라나...

            

 

무너진 우측모서리기둥 기초 보강

 

 

 

 

우측벽 하단도 상단의 추녀 폭에 맞추어 다시 건축

거실 남향 창문틀도 설치 되었습니다.

 

 

우측 뒷쪽벽 정리  

오늘 공정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사장님이 뒷쪽을 정리 한다는 이야기는 하였지만 아주 깨끗하게 되었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쌓은 돌이 폐벽돌 등이라는 것.

바닥은 시멘트로 포장을 하여 저 끝에 보이는 우수관으로 연결할 예정입니다.

다라이 있는 이곳에는 영산홍,장미 등을 심어야 하겠습니다.

 

반대쪽에서 바라 본 뒤쪽

 

 

 

 

전에는 이랬습니다.

 

 

  후 모습 (사다리가 좀 가렸네요)

 

  

이상이 7일차 중식 때(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찍었습니다)까지 입니다.

 

 

증축 된 앞쪽

나중에 출입문과 창문을 낸 답니다

 

 

본체 우측면 

 

 

내부 현관 중문 설치 자리

 

 

보일러실 출입구

 

 

입고된 창문들

문하나에 창문 4개씩이니 엄청 많습니다. 

마나님은 전체적으로 또 창틀 색상이 마음에 안 든다는데 그래도 ...

 

 

뒷 배경이 마음에 안들죠.

현 창고의 내부 벽 생김입니다.  개장, 닭장으로 사용했는데 흙벽으로 나중에 헐 예정입니다. 

 

 

 

 

여기까지 7일차 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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