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 7주차 -----------------------------------
(2007. 6. 11 ~6. 17, 작업이 거의 없었습니다)
바닥 미장이 잘 못되어 울퉁불퉁한 부분, 벽 몰딩, 걸레받이 등을 시정하였고
다음 주에 있을 도배,장판 및 싱크대 설치를 위하여 청소가 있었습니다.
수선 8주차 (공사 마지막주와 이사하는 날)------------------------
(2007. 6. 18 ~6. 21)
ㅇ 6/20 하루 종일 도배 및 장판 작업이 있었습니다.
ㅇ 6/21 싱크대 공사
전등 달기 및 보일러 점검
* 도배,장판 및 싱크대 공사는 건설공사와 별개로 아는 분에게 하였습니다.
아는 사람에게 하다 보니 이것 저것 불만을 이야기하기도 뭐하고 그렇습니다.
주방 창문의 청개구리 부부
ㅇ 이사 전날
청소를 위하여 부모님과 집에 저녁 늦게 들렸는데 이웃의 청개구리 부부가 집구경을 왔습니다.
날 것(모기, 파리...)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사하던 날(6/23) 문제 발생
금요일 저녁 차량에 이삿짐을 실고서 익일인 토요일 아침 이삿짐이 도착하였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제가 만든 집 도면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방안의 장 폭만 생각하였지 복도와 문을 통하여 운반하여 들어갈 수 있는지를 고려하지 않아
방으로 들어가지 못하여 이삿짐센타는 장을 밖에다 놓고 철수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왠 짐이 이렇게 많은지
방이 3개에서 1개로 줄다보니 생각보다 어렵네요. 장도 못 들어가니...
장농 분해 재조립
방으로 장을 들여 놓을라니 할 수 없었습니다.
밖에서 장을 해제하여 방으로 들어 와서 재 조립하는 수 밖에...
오전 내내 엄청 고생하였습니다. 다음 이사할 때는 장을 버려야 할 듯...
거실 모습
ㅇ 포인트벽지(?)
ㅇ 냉방기 - 이사 설치하는데 이삿짐센타에 말하여 5만원으로 했는데
설치하면서 동배관 교환 45,000원(1m당 15,000원), 가스 충전하는데 30,000원 하여 총 125,000원인데
5,000원 깍아 120,000원 달라네요 (사기당한 느낌)
ㅇ 거실 등은 개인적으로 환풍기가 달린 것을 좋아 합니다. - 거실을 전체적으로 시원하게 합니다.
주방 모습
ㅇ 아직 정리가 안되어 지저분합니다.
현관 신발장
신발장이 작으면 항상 답답하기에 최대한 크게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넓게 하였는데 몇일 후 정리되고 보니 또 모자랍니다.
약 1/3 이상의 이삿짐은 밖에 있고 장마로 비는 오락가락합니다.
그나마 장을 밖에서 들여 올 때까지 참아 준 하늘이 고맙습니다.
이제는 이사는 모두했고 다음 부터는 공사 완료이후 아쉬웠거나 잘된 부분에 대하여 논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