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주러 오신 분이 일머리를 잘아시는 고수라
벽체에 창틀을 삽입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10시부터 시작하여 2시간만에 무사히 끝낼수 있었습니다.
벽체 구멍을 가로,세로 각가 3cm 정도 여유있게 뚫어 놓았어야 집어 넣기도 쉽고,
끼워 놓은 후에는 빈틈을 우레탄폼으로 충진할 수도 있는데
정확하게 한다고 창틀보다 가로,세로 1cm 옵게 여유를 주다보니 집어 넣기도 힘들고 벽체와 창틀 틈이 2~3mm 밖에 안되는 곳은
우레탄폼 주둥이가 들어갈 수 없어 애 먹었습니다.
한분 더 오셨지만 이분은 구경꾼(?)
거실에서 보는 창 밖 풍경
복층유리가 올 때까지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여 당분간 비닐을 치고 살아야 합니다.
창틀 안착 후 유리 넣을 곳을 가로,세로 여러 부분을 측정하여 가장 작은 길이에서 5mm를 감한 수치로
유리를 주문하였는데
**유리 사장님 말씀은 연휴가 시작되는 시기라 설치일자를 알아보시고 내일이나 알려 준다네요.
복층유리 가격은 32만원 (설치까지 해 주신다네요)
처음 제 생각은 제작이 되면 제 차로 운반해서 지인 도움을 받아 자체로 설치할까 하였는데
무게가 70~80kg이 된다니 포기했습니다.
창틀 왼쪽 상부 반달형태 구멍이 있네요.
기존의 반달창문을 제거하다 남은 잔여물.
활용방안을 고민해 봐야 하겠습니다. 혹 새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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