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77

농가주택 대수선 5일차

수선 5일차 ----------------------------------- (2007. 4. 29 일 ~ 2007. 5. 1 화) 월요일에는 비가 온다고 하여 일요일에도 작업을 하고는 4/30,5/1은 비로 인하여 쉬었습니다. 제가 노는 날에는 현장에 가서 작업상태를 확인하고 작업하시는 분들이 소홀히하여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을 보충하고자 가는데 오늘도 권사장님을 또 만났습니다. 비가 오기에 은근히 걱정이 되었는지 들르셨더군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5/1 늦게 창문틀과 방문이 입고 되었습니다. 창문은 파손 등을 염려하여 공사가 얼추 완료되었을 때 들어 온다네요. 그런데 방문은 제가 생각한 취향에는 못 미쳤습니다. 공사가격을 낮게 책정한 탓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 모습이지만 상수도 배관이 ..

전원생활을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광역시에서 아파트 살고 있는 2007년을 맞아 벌써 50을 바라보는 남자입니다. 결혼한지 21년이 되는데 해 놓은 것은 없으면서 한적한 경치 좋은 곳에 전원주택을 짓고 텃받을 일구며 살고자하는 허황된 꿈만 있는 사람입니다. 벽에 못 박기를 좋아 하는 저로서는 아파트 생활이 그렇게 좋지는 못하였습..

농가주택 대수선 4일차

공사 4일차(중간중간 쉰 날은 제외합니다.) -----------(2007.4.27, 금) 내부 하단 미장 썩은 기둥을 벽돌과 시멘트로 보강 남쪽 창 신설을 위하여 흙벽 철거 중 남쪽 창(1200*800) 자리 하단 벽돌 쌓기 앞면의 증축부분 하단 이곳은 현관 자리 본체 안방 창문(1200*800)자리와 주차공간 안방창과 길 사이에 매실나무 2그루 심을 작정 입니다. 헛간 철거후의 주차 공간 이 정도면 2대는 충분히 주차 가능하겠지요. 뒤쪽의 증축 할 자리 이곳에는 주방과 이어지는 다용도실과 외부에는 장독대 설치 예정

농가주택 대수선 3일차

오늘은 3일차로 하수 및 배수관 작업 및 폐기물 처리 --(2007. 4. 20, 금) 정화조 철거 (이곳은 오폐수처리장이 있어 정화조 필요가 없데요) 주방 하수관 - 뒤쪽 썩은 기둥은 시멘벽돌로 보강 예정 헛간 철거중 헛간 철거 후 - 마당에서 본 모습 헛간 헐고 나니까 2대는 충분히 주차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헛간 철거 후 - 길에서 본 전경 본체 구멍 보이시죠 이곳이 창문(1200*800) 자리 입니다. 길에서 방이 보인다고 마나님께서 길 쪽으로 매실나무 심으시자네요. 거실 뒤쪽 창문 자리 증축 신설될 화장실 문 자리 드레스실(창고)의 창문 자리 양수기 건설 사장님의 말씀으로는 물 양이 이것으로 부족하다는데 10미터 정도의 우물 수준으로 30미터 이상 파야한다는데... 신고절차도 그렇고 돈 100..

농가주택 대수선 2일차

공사 2일차 완료 후 모습 (철거만 1주일 걸릴 듯) ------ (2007.4.21, 토) 본체와 철거되 나온 폐기물 뒤에서 본 본체 바닥 - 약 50센티는 내려간 듯 본체 뒷 모습 - 보일러가 있던 자리, 공사중 기울기를 막기 위하여 기둥을 받치고 있는 지지대가 보이네요 (엄청 주변이 지져분하죠) 외벽 목기둥 하단의 썩은 모습 - 이런 모습이 걱정입니다. 어떻게 보강이 될라나? 내벽 목기둥 하단의 썩은 모습 - 보강 후 없엘 기둥이지만 이런 모습이 걱정입니다. 옆에 보이는 배관은 간이 상수도 배관 허공에 뜬 기둥 - 이후 거실될 곳으로 철거 예정 본체 우측 창고 모습 - 수리 후에도 우측에 창문을 달고 창고로 사용 예정 작은 방 쪽 벽을 허문 모습 - 이 벽은 기둥을 포함 완전히 제거하고 거실로 사용..

농가주택 대수선 1일차

공사기간 40일중 오늘은 그 첫 날 입니다. ----------- (2007.4.20, 금) 천장과 벽 제거중인 본체 - 앞의 샷시는 제거되고 싱크대가 쫓겨 낳네요. 천장이 제거된 방 석가래 - 60년 된 집인데 상태는 양호(대개의 농가가 이럴 듯) 천장이 제거된 석가래 (불떼는 옛날의 주방 천장) 바닥 제거 전 화장실 (화장실이 좀 좁았습니다) 창문과 싱크대가 제거된 주방 - 리모델링 후에는 안방으로 사용할 곳 입니다. 나오고 있는 철거 폐기물 - 장난이 아니데요 이전 마루를 그대로 바닥으로 사용한 듯 - 제가 보기에는 썩은 기둥이 문제인데

농가주택 리모델링(대수선)

이렇게 시작하였습니다. ---------------------------------------- 농가주택을 한채 구입하고 이를 철거하고 전원주택 형태로 새로 신축하는 것으로 몇 달을 고민하다자금과 투자의 가치 등을 고려하여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하였습니다.주변 사람들은 몇가지 건들여서 안되는 것 중에 '옛집'도 그 중 하나라 했지만 '기술이 좋아진 요즘에는'하는 생각을 갖고 농가주택 리모델링하는 현장도 가보고 하여 리모델링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생각 외로 농가주택 개조하여 사용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제 나름데로 엄청 고민도 하였고 혹시 저와 같이 고민을 하는 분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적어 봅니다.이 장은 생각나는데로 공사의 진행 상태 등에 따라 계속 보완할 예정입니다. - 인터넷 블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