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아닌 주택에 그것도 농가에 살다 보니 손가는 곳이 많다 보니 글쓸 참도 없네요. 너무 소원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 이제는 마님께 블러그에 같이 올리자고 품의는 하는데, 영 아니네요. 우째든 오늘은 시간 좀 내서 올립니다. 작년부너 마님께서 데크에 앉아 있을라면 햇살이 따갑다 말씀하시기에 데크에 차양막을 하기로 작정을 하고 저는 몇일 밤과 낮을 고민하여 구상한 끝에 방부목으로 어째어째 만들기로 하고 노트에다 설계를 하고 있는데, 아! 이것을 본 마님께서 한심하다는 듯 쳐다 보다니 그냥 내질러 더리더군요. 이 전화 받으라고. 차양막하는 업자였습니다. 할 수 없이 돈(85만원) 들여서 했습니다. 제가 하면 돈 적게 들이고 고상하게 할텐데... - 길이는 1.5미터, 폭은 6미터이며 수동으로 올리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