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유리 사장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내일 13시까지 유리 가지고 방문하시겠다'네요. ㅎㅎㅎ 오늘 드디어 왔고, 창틀에 유리가 제대로 들어갈까? 혹, 안 들어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 속에 사장님과 저, 그리고 동네로 쑥떡 만드신다고 쑥 캐러 같이 오신 사모님. 셋이서 들고 창틀에 밀어 넣으니 쏙 들어 가네요. ㅎㅎㅎ 불투명실리콘으로 안에서는 유리와 창틀 사이를 돌려가면 쏴주고 밖에서는 유리와 창틀사이의 틈을 충진해 줍니다. 그리고, 실리콘이 굳을 때까지 고정을 위하여 임시로 좌,우에 나무를 대 주었습니다. 설치하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창틀이 나무색으로 벌거벗은 곳(청색칠 안 한 곳)은 창틀을 설치하면서 벽체틈새를 우레탄폼으로 채워 지저분한 부분과 함께 창틀을 돌려가며 몰딩을 붙여 ..